이미지출처 : ABC

영화 <디 인터뷰>, ABC 방송국 <프레쉬 오프 더 오프> 등의 한국계 미국인 랜달 박이 마블의 <앤트맨 앤 더 와스프>에 합류했다.

극 중 ‘지미 우’라는 이름의 아시아계 미국인이자 쉴드 요원으로 캐스팅됐으며,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미 우는 스파이 행위를 다룬 마블 코믹스의 시리즈 <Yellow Claw>에 등장했던 영웅 중 한 명으로서, 그는 FBI 요원으로 일하다 어벤저스의 감독관으로도 일했던 인물이다.

이번 앤트맨 속편은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클라스, 마이클 페냐 등의 기존 출연진들이 복귀를 확정했으며 <블랙 미러>의 해나 존-케이먼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

2편은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에 이어 내년 7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