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Paramount Pictures

<스타트렉>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져있는 존 조가 FOX 방송국의 <엑소시스트> 시즌2에 캐스팅 됐다.

이 시리즈는 1971년 출간된 윌리엄 블래티의 소설을 TV 시리즈화한 작품으로, 시즌1은 한 가정에 깃든 악령을 퇴치하기 위한 두 신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2에는 시즌1의 출연진들 중 알폰소 에레라, 벤 다니엘스 등 신부 역할로 나온 핵심 인물들만 복귀할 예정이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오테가 신부와 신부의 옷을 벗은 마커스 킨은 악마를 찾기 위해 시카고 밖으로 떠나고, 두 남자는 앤드류 킴이라는 이름의 전직 아동심리학자를 만난다. 앤드류는 다섯 명의 수양 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그의 보호 아래에 있는 아이들 중 한 명이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의 타겟이 되었을 때, 두 신부는 지옥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엑소시스트 시즌 2는 북미 기준 오는 9월 29일 방영 예정이다.

출처 : TV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