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워너브라더스

<언더 워터>, <언노운>, <논스탑>의 자우메 코예트세라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감독 프론트러너로 급부상했다.

전편의 감독인 데이빗 에이어가 <고담 시티 사이렌>의 작업으로 불참 의사를 밝힌 이후 멜 깁슨 등의 감독들이 후속편 연출직으로 이름이 거론되었으나 현재 워너브라더스의 탑 초이스는 코예트세라 감독이라고 한다.

출연 중인 배우들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정확한 촬영 예정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내부 소스에 의하면 워너는 내년 3월 촬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코예트세라 감독은 현재 내년 1월 개봉을 목표로 리암 니슨, 패트릭 윌슨, 베라 파미가 주연의 미스테리 스릴러 <The Commuter>의 초기 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출처 : Variety

 


라이언스게이트가 배급을 맡은 톰 홀랜드, 데이지 리들리 주연의 SF 영화 <카오스 워킹>의 북미 개봉일이 2019년 3월 1일로 정해졌다.

<절대 놓을 수 없는 칼>, <질문과 해답>, <전쟁이 창조한 괴물>의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패트릭 네스의 소설들 중 1편 <절대 놓을 수 없는 칼>의 내용을 그릴 예정이며, 소설 3부작의 전반적인 내용은 ‘반이상향의 세계에서 어떤 세균으로 인해 여성들은 모두 목숨을 잃게 되고,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서로의 생각을 모두 읽을 수 있게 된 다음의 이야기’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본 아이덴티티>의 더그 라이먼이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원작 소설가 패트릭 네스, <이터널 선샤인>의 찰리 카우프먼, <블라인드 사이드>의 존 리 행콕이 각본을 쓸 예정이다.

 


이미지출처 : The Weinstein Company / Universal Pictures

쿠엔틴 타란티노의 차기작이 악명높은 맨슨 패밀리에 관한 내용이 될 예정이다.

타란티노가 연출 및 각본을 모두 맡았으며, 이전에 타란티노와 협업이 잦았던 하비 & 밥 와인스타인이 총괄 제작자들로 참여했다.

영화는 1969년 8월 8일, 뮤지션으로 실패한 뒤 감옥에 갇힌 죄수 찰스 맨슨이 모은 컬트 집단의 추종자들이 LA 베네딕트 캐년에 위치한 집을 습격해 당시 임신 중이었던 배우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그곳에 모인 손님들을 잔인하게 살인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할 예정이다.

내부 소스에 의하면 현재 각본의 최종 작업에 들어간 상황으로 브래드 피트, 제니퍼 로렌스와 같은 A급 배우들과 접선을 끝냈으며 맨슨의 희생자들 중 한 명이었던 샤론 테이트 역할은 마고 로비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맨슨-테이트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가 타란티노의 차기작으로 본격적인 진행 절차를 밟게 된다면, 이 작품은 그의 작품들 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유일한 작품이 되는 셈이다.

출처 : Variety, The Hollywood Repor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