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Universal Pictures & Focus Features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펠리시티 존스가 미국 연방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On the Basis of Sex>에 캐스팅됐다.

HBO <레프트오버>, <딥 임팩트>의 미미 레더가 연출을 맡았으며 각본은 2014년 가장 재밌는 각본을 선정하는 블랙리스트에 선정됐던 작품이다.  2015년 나탈리 포트만을 필두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고 이번에 다시 재개된 듯하다.

긴즈버그는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 당시 샌드라 데이 오코너에 이어 미국의 두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 오른 인물로서, 그녀는 1996년 당시 버지니아 군사학교의 남성 중심적인 방침에 대해 이는 미국 연방 헌법 수정 제14조 평등보호조항에 어긋난다고 판결하며 성 평등에 힘쓴 인물이다.

영화는 올 9월 몬트리올에서 촬영 예정이며 그 이외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 Variety

 


이미지출처 : The Weinstein Company

<장고 : 분노의 추적자>, <헤이트풀 에잇>의 월튼 고긴스가 <앤트맨 앤 더 와스프>에 캐스팅됐다.

1편의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마이클 페냐가 속편에 복귀하며, <블랙 미러>의 해나 존-케이먼, 랜달 박 등이 새로운 캐스트로 추가된 상태다. 나중에 들어온 인물들의 캐릭터 및 2편 줄거리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게 없으며 이번 주 코믹콘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앤트맨>은 지난 2015년 개봉해 북미에서 1억 8000만 달러, 월드 와이드로 5억 1900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한 흥행작으로 국내에서 280만 명의 관객 수를 달성했다.

출처 :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