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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스케줄로 인해 약 1년 3개월 만에 다시 복귀한 왕좌의 게임 시즌 7 첫 화가 HBO 방송국 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방영을 마쳤다. 북미뿐만 아니라 국내 및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시리즈 첫 화의 평단 반응을 모아봤다.

이미지출처 : Rotten Tomatoes / Metacr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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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시점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들이 나온다고 치면, 탁상 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도 나쁘지만은 않다 (댄 피엔버그, 할리우드 리포터)
  • TV 번영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왕좌의 게임은 어떤 식으로든, 이미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다니엘 다다리오, 타임 매거진)
  • 왕좌의 게임은 복잡하지 않은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서 항상 캐릭터와 서사에 집중되어 있고,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 없이 자연스럽고 강렬하게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맷 졸러 세이츠, 뉴욕 매거진/벌쳐)
  • 이 작품의 프로듀서들은 작품을 어떻게 전개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게 분명하다. (에릭 데건스, NPR)
  • 이제 여정은 시작됐고, 앞으로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알리사 로젠버그, 워싱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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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좌의 게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TV 시리즈라고 생각할 수 없는 그 이상의 뛰어난 제작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겉보기에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걸 뛰어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인상적이다. (할 보데커, 올랜도 센티널)
  • 에피소드 첫 스타트는 이렇게 끊는 것이다. (빌 케브니, USA 투데이)
  • 쇼러너들인 데이빗 베니오프와 D.B 웨이스가 쇼를 어떻게 끝내야 할지 구상이 다 끝난 시점에서, 이 쇼를 다시 볼 수 있어 정말 흥분된다. 여태까지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왕좌의 게임은 아직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 줄 것이 이 더 많이 남아있는 듯하다. (소니아 세라이야, 버라이어티)
  • 아직 1화 밖에 안됐지만, 여성 캐릭터들을 정말 잘 그려낸 시즌이 될 듯하다. (게일 페닝턴, 세인트 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 지난 일요일, 왕좌의 게임 시즌7은 피 튀기고, 사람들을 즐겁게 할 만한 내용들로 스타트를 끊었다. (로버트 로크, 뉴욕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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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시즌 첫 화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어떤 암시를 보여준 거라면, 이번 시즌은 TV 세계를 군림할 만한 모습을 다시 보여줄 것이다. 이 수 세기에 한 번 나올법한 드라마는 결코 겉 보여주기식에서 끝나지 않는다. (브라이언 로우리, CNN)
  • 왕좌의 게임은 그동안 그래왔듯이, 이번 첫 화를 보고 정말 혼란스러움만 남았다. 여전히 약자들을 괴롭히지만, 그들의 작은 성취를 보는 것은 기쁘다. 가장 맛있는 치즈버거를 베어 문 듯한 기분이지만, 평가는 앞으로 좀 더 두고 봐야 가능할 듯하다. (리즈 쉐넌 밀러, 인디와이어)
  • 일요일의 첫 에피소드는 시즌6 피날레에서 바로 시작하고, 앞으로 다가올 충돌들을 서서히 암시해 나간다. 이와 함께 이야기가 점점 한 곳에서 만날 가능성을 암시하며, 어느 곳에도 속해있지 않은 자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시작한다. (제레미 에그너, 뉴욕 타임즈)
  • TV 시리즈의 대표격인 이 시리즈가 막바지에 이르며, 극의 흐름이 강한 여성 캐릭터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마크 로슨, 가디언)
  • 새로운 동맹이 형성되는 걸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롭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대니가 마침내 다른 인물들이 있는 땅에 도착했다는 점이다. 그녀의 다음 행보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제임스 화이트, 엠파이어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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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와 마찬가지로 모든 전개에 있어 더욱 흥미로운 점은 북의 위험에 대한 진실을 아는 자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맷 파울러, IGN 무비)
  • 고향의 땅에 온 것을 환영하네, 칼리시. 이제 바쁘게 움직일 때가 됐다오. (애나 브레인, 해롤드 썬)
  • 이번 시즌 프리미어는 정말 훌륭한 장면의 연속이며, 내가 기억하는 한 가장 최고의, 가장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에릭 케인, 포브스)
  • 신나고, 놀라울 정도로 재밌는 한 시간이었으며 쇼가 다시 돌아온 것에 기뻐할 만큼 잘 구성했다. 작품의 메인 줄거리는 조금 나중에 다뤄도 괜찮다. (토드 밴더웨프, VOX)
  • ‘시작해 볼까?’라며 대너리스가 물었고, 눈에 띌 정도로 많은 일들이 이미 시작되었다. (벤 쿠체라, 폴리곤)

왕좌의 게임 시즌 7은 스크린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방영 예정이다.

출처 : Rotten Tomat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