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벗어난 <위기의 친구들>, 넷플릭스에서 시즌 2 확정

<이미지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기의 친구들>의 시즌 2 리뉴얼이 확정되었다.

 

지난 7월 14일 넷플릭스로 방영된 <위기의 친구들>은 대학 졸업 20년 후 40대에 접어드는 동창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와 과거에 관한 시리즈다. 키건 마이클 키, 코비 스멀더스, 애니 퍼리스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방영 후 비평가들의 혹평에 시달리며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아 한숨 돌릴 수 있었고 이는 넷플릭스의 결정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위기의 친구들>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방영 일자는 미정이다.

 

출처 : Deadline

 

<디펜더스>가 끝나니, 무서운 형님 ‘퍼니셔’가 기다린다! 넷플릭스에서 <퍼니셔> 트레일러 공개

마블-넷플릭스 시리즈 <퍼니셔>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디펜더스>가 공개된 지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았지만, 넷플릭스는 쉴 틈도 없이 차기작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디펜더스> 마지막 에피소드의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에 잠시 선보인 <퍼니셔>의 트레일러를 공식적으로 공개하며 아직 <디펜더스>를 끝내지 못한 팬들에게도 소식을 알린 것이다.

 

많은 정보가 담긴 영상은 아니다. ‘퍼니셔’가 콘크리트 바닥을 슬래지 해머로 부수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1분가량의 트레일러에서 시리즈에 관한 정보를 유추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영상의 마지막에 00.00.2017로 명확한 날짜가 보이지는 않지만 2017이라는 숫자만큼은 선명하게 나와 올해 안에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것으로 판명 나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퍼니셔>는 <데어데블> 시즌 2에서 등장한 잔혹한 응징자이자 데어데블과 대립했던  ‘퍼니셔’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존 번탈이 연기하였다.

 

출처 : V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