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2> 전작 각본가들 합류

<이미지 : 소니 픽처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각본가들이 후속작도 맡을 예정이다.

영화의 각본을 담당한 크리스 맥케나와 에릭 소머즈가 다음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에 합류하기 위한 최종 논의 중에 있다. 감독 존 와츠와 주연 톰 홀랜드 역시 차기작에서 본인들의 역할들을 이어받아 계속할 예정이다. 영화 구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재 미정이다.

소니의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를 리부트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작품은 큰 성공을 거두며 팬과 비평가들을 열광케 했다. 북미에서만 3억 19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7억 3700만 달러의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북미 2억 200만 달러, 전 세계 7억 800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2>는 2019년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Variety, The Hollywood Reporter

 

 

리부트 <헬보이>에 ‘햄록 그로브’ 페넬로피 미첼 합류

 

<이미지 : CW Network>

 

닐 마샬 감독이 이끌 <헬보이: 라이즈 오브 더 블러드 퀸>에 페넬로피 미첼이 합류했다.

라이온스게이트와 밀레니엄 필름이 제작을 맡은 영화는 ‘헬보이’의 창작자 마이크 미뇰라와 함께 앤드류 코스비, 크리스토퍼 골든, 아론 콜리에트의 각본에 의해 탄생했다. 현재 주인공 ‘헬보이’의 데이비드 하버 이외에 이안 맥쉐인 등의 캐스팅이 확정되었으며, 페넬로피 미첼은 극 중 ‘블러드 퀸’의 분노를 막아야한다고 주장하는 마녀 ‘가네이다’를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미첼의 합류 이전 에드 스카이렌이 일본계 미국인 ‘벤 다이미오’ 소령의 캐스팅에 확정되었다가 화이트워싱 논란으로 하차한 사실이 있다.

 

출처: Deadline

 

 

키아누 리브스, 위노나 라이더 <데스티네이션 웨딩>에서도 이어진 인연

 

<이미지 : Warner Bros. / Carnival Film & Television>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가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춘다.

빅터 레빈 감독의 <데스티네이션 웨딩>는 결혼식에서 만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하객들이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가 연기 호흡을 맞춘 세 번째 영화로, 25년 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드라큘라>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006년 리차드 링클레이터의 <스캐너 다클리>에서도 함께 연기한 둘은 11년 만에 다시 한번 재회하게 되었다.

제작자 로버트 존스는 “코미디에 좋은 캐릭터와 진심이 담겨 있으면 웃기고 감동적이다. 빅터의 각본은 몇 년간 내가 읽어본 각본 중에 가장 완벽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노나 라이더와 키아누 리브스는 굉장한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고, 스크린에서의 그들의 호흡은 이 캐릭터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밝히며 둘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려진진 바가 없다.

 

출처: Variety

 

 

릴리 콜린스, <톨킨>의 니콜라스 홀트 상대역으로 낙점

<이미지 : NEW / 우성엔터테인먼트>

 

릴리 콜린스가 니콜라스 홀트의 상대역으로 <톨킨>에 합류했다.

Fox Searchlight와 Chernin Entertainment이 공동 제작하는 영화 <톨킨>은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저자인 J. R. R. 톨킨의 자전적 이야기다. 릴리 콜린스는 영화에서 ‘톨킨’을 연기하는 니콜라스 홀트의 상대역인 ‘에디스 브랫’을 연기한다. ‘에디스 브랫’은 ‘톨킨’과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한 인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등장하는 엘프 공주 캐릭터들의 모티브기도 하다. 핀란드 감독 도메 카루코스키가 영화를 지휘한다.

2013년부터 Fox Searchlight와 Chernin Entertainment가 기획한 영화 <톨킨>의 추가 캐스팅이나 촬영 일정, 개봉일자에 대한 정보는 미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