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 잡고 뮤지컬 드라마를 계획 중이다.

 

뮤지컬 드라마 <더 에디>의 촬영은 프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는 잭 손이 각본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미언 셔젤은 두 편의 에피소드의 책임 프로듀싱과 연출을 맡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에디>는 불어, 영어, 아랍어 자막이 제공되며, 현대 파리의 한 음악 클럽을 중심으로 클럽의 주인, 전속 밴드와 그들을 둘러싼 혼돈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다.

 

셔젤은 “파리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나의 오랜 꿈이었으며,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드라마 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우리의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공식 성명을 통해 기대감을 밝혔다.

 

출처: Deadline, IndieW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