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조이앤컨텐츠그룹>

 

<존 윅: 챕터 3>의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

 

라이온스게이트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존 윅: 챕터 3>가 2019년 5월 17일 개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채드 스타헬스키가 연출하고 데렉 콜스태드가 각본을 작업한 전작들은 전 세계적으로 2억 6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1편을 공동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2편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라이온스게이트는 얼마 전 세 번째 작품을 계획한다고 알린 바 있다.

 

<존 윅> 시리즈는 아내의 마지막 선물인 강아지를 죽인 악당들에게 복수하는 은퇴한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다.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스턴트를 소화하고 총격 액션을 위해 고강도 총기 훈련을 받으면서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처: Variety

 

전 세계 5억 달러 흥행 고지를 넘은 <덩케르크>

<이미지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덩케르크>가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5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세계 2차 대전 이야기 <덩케르크>는 북미를 포함한 52개국 박스 오피스에서 1540만 달러를 추가적으로 벌어들이며 5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제작 비용에만 1억 달러가 투입된 이 전쟁 영화는 지난 7월 말 개봉하며 현재 북미에서 1억 837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3억 1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영화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해안 덩케르크에서 30만 이상의 연합군 병사들을 탈출시키며 벌어지는 8일간의 사건들을 엮은 이야기다. Imax 필름과 70mm 카메라를 함께 사용하여 제작된 영화는 기술적으로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영화의 몰입도 역시 커졌다고 극찬을 받았다.

 

출처: Deadline

 

제임스 완, 단편영화 <스위트 투스> 장편 영화로 제작

<이미지 : Warner Bros.>

 

단편 <스위트 투스>의 장편 영화 제작을 <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이 맡았다.

 

뉴라인은 네덜란드 연출자 니코 반 덴 브링크스의 단편 영화 <스위트 투스>의 장편 영화화를 제임스 완에게 맡겼다. 북미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단편 <스위트 투스>는 세 명의 이웃이 살해된 소식을 접하게 된 아파트 거주자가 주인공인 영화다. 원작자인 니코 반 덴 브링크스가 연출을 맡으며 제임스 완이 속한 아토믹 몬스터 프로덕션과 굿 피어의 크리스 벤더가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라인은 2016년 단편 영화였던 <라이트 아웃>을 장편화 하면서 성공을 맛본 경험이 있다. 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는 1억 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