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의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모습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013년 리부트 된 비디오 게임 <툼 레이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는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도굴꾼 ‘라라 크로프트’의 탄생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트레일러를 통해 아직은 미숙한 ‘라라’가 수년 전 발생한 아버지의 실종의 진실을 좇는 여정이 마냥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미닉 웨스트가 ‘라라 크로프트’의 아버지로 출연하며 월턴 고긴스, 오언조 역시 영화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툼 레이더>는 2018년 3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갤 가돗, 심해 스릴러 <디퍼> 출연 협의 중

이미지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갤 가돗이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하는 MGM의 스릴러 영화 <디퍼>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영화는 잠수정을 타고 심해로 내려가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는 전직 우주 비행사(브래들리 쿠퍼)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2014년 스릴러 영화 <화이트 갓>을 연출했던 코르넬 문드럭초가 <디퍼>의 메가폰을 잡기 위한 협상 중에 있으며, 각본을 쓴 맥스 랜디스는 데이빗 고이어, 어딕티브 픽쳐스와 제작도 담당할 예정이다. 모든 계약이 마무리될 경우, 2018년 일사분기에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 가돗이 ‘원더우먼’으로 활약할 <저스티스 리그>는 올해 11월 17일 개봉한다.

 

출처: Variety

 

 

이십세기 폭스, 록스미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이미지 : 이십세기 폭스

 

이십세기 폭스가 영국 록스미스 애니메이션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이십세기 폭스는 12개월 내지는 18개월에 한 번 애니메이션 영화를 극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제작은 록스미스 애니메이션과 더블 네거티브가 맡는다. 영화의 배급은 이십세기 폭스가 담당한다.

 

록스미스 애니메이션은 공동 CEO인 사라 스미스와 줄리 록하트가 2014년 엘리자베스 머독과 함께 세운 스튜디오다. 폭스는 이번 계약으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이외에도 일 년에 한편씩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동업자를 얻게 되었다. 이십세기 폭스 최고 경영자 스테이시 스나이더는 “우리의 애니메이션 분야와 함께 일할 가족으로 록스미스 애니메이션만큼 훌륭한 곳은 없다”라며 협업에 대한 기대심을 나타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