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하게 된 진짜 배우”

 

by. 띵양

 

출처 :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계상이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영화 ‘범죄도시’로 추석 극장가를 찾아온다.

 

출처 : 윤계상 인스타그램 (@kyesang78)/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윤계상은 극 중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대립하는 악랄한 범죄조직 보스 장첸으로 등장하며 첫 악역 연기 도전답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고 한다. 촬영장에서 윤계상을 보면 스태프들이 무서워서 자리를 피했다고 밝혀지며, 윤계상이 이번 악역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출처 : 윤계상 인스타그램 (@kyesang78)

 

1998년 데뷔한 그룹 god의 멤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윤계상은 가수 활동 이후 연기자로 제2의 연예계 인생을 시작한다.

 

출처 : 윤계상 인스타그램 (@kyesang78)

 

이전 작품들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윤계상의 연기력은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만개했다. 미드 ‘굿 와이프’를 리메이크한 작품에서 윤계상은 첫사랑밖에 모르는 순정파 변호사 서중원을 연기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출처 : 윤계상 인스타그램 (@kyesang78)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와 4년째 열애 중인 윤계상은 이하늬와 함께 강아지 두 마리를 분양받았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가득 채운 강아지 ‘감사’와 ‘해요’의 사진들을 보며 윤계상 & 이하늬 커플의 애틋함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윤계상 인스타그램 (@kyesang78)

 

윤계상은 ‘범죄도시’를 통해 향후 10년간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받았다고 할 만큼, 작품에 많은 노력을 쏟았고 많은 것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10월 13일 미국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윤계상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올해 40세를 맞이한 윤계상이 “불혹”의 의미처럼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