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가 애프터 쇼를 가질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공개에 앞서 애프터 쇼 ‘비욘드 스트레인저 띵스’를 방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프터 쇼는 TV 시리즈 방영 이후 방송되는 코너로 출연진과 함께 그 주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워킹 데드’의 ‘토킹 데드’나 ‘왕좌의 게임’의 ‘쓰론 캐스트’가 대표적인 애프터 쇼다.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 특성상,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공개와 함께 일곱 편의 애프터 쇼를 공개한다고 전해진다.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인 짐 래쉬가 ‘비욘드 스트레인저 띵스’의 호스트로 등장하며, 방송은 ‘기묘한 이야기’에 영감을 준 작품들,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기묘한 이야기’ 시즌 2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원작자인 더퍼 형제와 총괄 제작자 숀 레비, 밀리 바비 브라운, 핀 울프하드 등의 출연자들이 방송에 출연할 것으로 밝혀졌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2는 10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 Variety

 

 

‘캐슬’ 나단 필리언, ABC 형사물 ‘더 루키’ 합류

이미지: ABC

 

‘캐슬’의 나단 필리언이 ABC의 새로운 형사 시리즈 ‘더 루키’에 합류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더 루키’는 LAPD의 최고령 신참 존 놀란의 이야기를 다룬다. 나단 필리언은 극 중 주인공 존 놀란에 캐스팅되었다. 인생의 절정기를 맞이할 나이에 놀란은 경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안락한 소도시 생활을 접고 로스 엔젤레스로 향한다. 존은 위험천만하고 예측 불가한 ‘신참내기’ 경찰의 세계를 자신보다 스무 살은 어린 동료들과 함께하게 된다.

 

‘더 루키’의 각본은 알렉시 하울리가 담당하며 총괄 제작자로 나단 필리언, 알렉시 하울리, 마크 고던, 미쉘 채프맨, 존 스테인버그가 참여한다. 알렉시 하울리는 ‘캐슬’의 쇼 러너, 각본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 바 있어 ‘더 루키’에서 나단 필리언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출처: Deadline

 

 

올리비아 콜먼, 넷플릭스 ‘더 크라운’의 엘리자베스 여왕 역 이어받는다

이미지: 2014 Inter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 Awards, 넷플릭스

 

올리비아 콜먼이 클레어 포이의 왕위를 이어받는다.

 

매체 데드라인은 올리비아 콜먼이 클레어 포이를 뒤이어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 3부터 엘리자베스 여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더 크라운’ 시즌 3과 4는 아직 제작 오더를 받지 않았지만, 비평가들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시리즈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더 크라운’의 엘리자베스 여왕 역은 클레어 포이가 시즌 1과 2에서 연기했다. 클레어의 호연은 그녀를 오스카 수상 후보에 올려놓았으며, 골든 글로브와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데 일조했다.  피터 모건이 쓴 ‘더 크라운’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왕위에 앉은 엘리자베스 2세의 초기 모습을 담은 시리즈다. 피터 모건은 일찍이 차후 시즌에서 인물들이 늙어감에 따라 주연 배우들을 교체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더 크라운’ 시즌 2는 12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