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마블-넷플릭스 ‘데어데블’과 ‘아이언 피스트’가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어데블’ 시즌 3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밝혀졌다. 올해 초 ‘데어데블’ 시즌 3의 촬영이 10월 15일 시작될 예정이며 2018년 6월 30일 경 마무리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촬영 소식은 이후 감감무소식이었으나 어제 저녁 (현지시간) 한 네티즌이 한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마침내 ‘데어데블’의 촬영이 시작되었음이 밝혀졌다.

 

사진에는 11월 13일 오전 6시부터 11월 16일까지 촬영을 할 것이라 적힌 안내지가 뉴욕 거리에 붙어있다. 프로젝트 이름은 ‘링사이드 S3’이라 적혀있지만, ‘데어데블’ 시즌 2 촬영 당시 프로젝트 이름이 ‘링사이드 S2’였던 것을 생각하면 ‘데어데블’ 시즌 3 촬영 현장임이 분명하다고 팬들은 전했다.

 

‘아이언 피스트’ 시즌 2는 올 12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SpoilerTV.com은 ‘아이언 피스트’는 12월 6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확정된 날짜는 아니지만, 조만간 뉴욕에서 아이언 피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아이언 피스트’ 시즌 1과 ‘디펜더스’에서 미진한 모습을 보였던 아이언 피스트가 어떠한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데어데블’ 시즌 3과 ‘아이언 피스트’ 시즌 2의 넷플릭스 공개 일자는 현재 알려진 바 없다.

 

출처: Comicbook.com, Comicbook.com

 

 

11대 닥터 맷 스미스, ‘닥터 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깜짝 등장할 수도 있다?

이미지: BBC

 

11대 닥터 맷 스미스가 올해 ‘닥터 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출연할 수도 있다는 풍문이 들려오고 있다.

 

다음 달 방영 예정인 ‘닥터 후’ 크리스마스 스페셜 ‘트와이스 어폰 어 타임’은 이미 팬들에게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12대 닥터 피터 카팔디와 13대 닥터 조디 휘태커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줄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닥터 후’의 팬들에 의하면, 맷 스미스가 ‘트와이스 어폰 어 타임’ 촬영 현장에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11대 닥터였던 맷 스미스가 12대의 재생을 지켜보기 위해 카메오 출연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몇몇 팬들은 크리스마스 스페셜이 이미 지난 7월 10일 촬영이 종료되었다며 의문을 제기했지만, 맷 스미스가 깜짝 출연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지난 2005년 에피소드 ‘파팅 오브 더 웨이스’에서 10대 닥터 데이비드 테넌트 역시 정교한 편집을 통해 빌리 파이퍼와 교류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올해 ‘닥터 후’ 크리스마스 스페셜이 첫 여성 닥터 조디 휘태커라는 선물뿐 아니라 맷 스미스의 출연이라는 또 다른 선물을 팬들에게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Comic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