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Hulu

 

마블 ‘런어웨이즈’가 훌루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런어웨이즈’는 부모가 슈퍼 빌런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아이들이 도망치며 벌어지는 사건들과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11월 21일 훌루에 ‘런어웨이즈’가 에피소드 4까지 공개되고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면서 서서히 비평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런어웨이즈’는 로튼 토마토에서 82점의 신선도 점수를 받은 상태다.

 

매체 인디와이어의 비평가 리즈 샤논 밀러는 “조시 슈워츠와 스테파니 새비지의 환상적인 스토리텔링 능력 덕에 ‘런어웨이즈’의 시작은 몹시 좋아 보인다. 이대로만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굉장한 히트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 ‘런어웨이즈’는 마블 TV 시리즈 중 가장 유망한 시리즈로 보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런어웨이즈’의 성공은 마블에게는 생소한 영역인 영 어덜트 장르로의 진입을 쉽게 해줄 전망이다. 마블의 ‘영 어벤져스’, ‘미즈 마블’등의 히어로들도 영 어덜트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런어웨이즈’가 승승장구한다면 이들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출처: Comicbook.com

 

 

해리 왕자와 약혼한 메건 마클, ‘슈츠’ 시즌 7 이후 공식 하차

이미지: USA Network

 

메건 마클이 ‘슈츠’ 시즌 7을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한다.

 

인기 법정 드라마 ‘슈츠’의 제작사 USA Network와 Universal Cable Productions는 현지시간 화요일, 메건 마클의 시리즈 하차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메건 마클은 하루 전인 월요일 해리 왕자의 약혼하며 내년 봄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USA Network와 Universal Cable Productions 일동은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를 보낸다. 메건은 지난 7년 간 우리와 가족처럼 지내왔으며 함께 일한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슈츠’에서 그녀가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며 메건의 앞길을 축복한다.”

 

메건 마클의 하차는 어느 정도 예견이 되어있었다. 메건 마클과 패트릭 J. 아담스는 시즌 7을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슈츠’ 시즌 8은 제작이 확정되지는 않지만 제작 오더가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메건 마클의 레이첼과 패트릭 J. 아담스의 마이크는 극 중 약혼한 관계로 시즌 7 피날레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하차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