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강렬한 등장은 오랫동안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앤소니 루소 감독은 타노스가 영화의 핵심적인 역할이 될 것이지만, 타노스가 전형적인 악역의 성향을 띈 캐릭터는 아니라고 밝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타노스다. 타노스는 굉장히 강렬하고 대담하게 등장할 것이다. 우리는 하이스트 영화류의 내러티브를 타노스에게 주었다. ‘인피니티 워’는 전반적으로 악역이 히어로보다 한 발 앞서 행동하는 이야기로 흘러갈 것이다. 우리는 이런 분위기를 띈 많은 하이스트 영화들을 조사했으며 영감을 얻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개봉 예정이며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eAxoEEQWV8

 

출처: Comicbook.com

 

 

유역비, 디즈니 실사 ‘뮬란’에 주연 캐스팅 확정

이미지: 조이앤컨텐츠그룹,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유역비가 디즈니 실사 ‘뮬란’에 합류했다.

 

‘뮬란’의 캐스팅 디렉터들은 다섯 개 대륙을 오가며 약 천 명의 배우들을 만났다고 한다. 검증된 무술 실력과 영어 실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타성이 있는 배우를 찾는 것이 목표였다. 충실한 원작 반영을 위해 캐스팅팀은 젊은 중국계 여성을 찾는데 집중했고, 그 결과 유역비가 ‘뮬란’의 주인공으로 결정되었다.

 

중국 화목란 전설을 원작으로 하는 ‘뮬란’은 훈족 침략에 맞서 싸우기 위해 남장을 했던 여전사의 이야기다.  1998년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이후 여러 번 영화화된 이야기다. 실사 ‘뮬란’은 ‘주키퍼스 와이프’를 연출한 니키 카로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이슨 리드, 크리스 벤더, 제이크 와이너가 제작자로 참여한다.

 

디즈니는 실사 ‘뮬란’의 개봉을 2019년으로 목표하고 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