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STX Films

 

제시카 차스테인과 이드리스 엘바가 ‘그것’ 차기작 출연에 관심을 보였다.

 

스티븐 킹 베스트셀러 원작 ‘그것’은 올해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공포 영화다. 데리시의 아이들이 27년마다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괴물 페니와이즈와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2019년 차기작 개봉이 확정되어 27년 뒤 성장한 아이들이 다시 한번 페니와이즈와 맞서는 내용을 그릴 것이라 알려졌다. 제시카 차스테인과 이드리스 엘바는 매체 스크린랜트와의 인터뷰에서 차기작 출연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둘은 내년 1월 북미 개봉을 앞둔 ‘몰리스 게임’에 함께 출연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앤디 무시에티와 바바라 무시에티는 나의 친구다. 앤디의 데뷔작인 ‘마마’에서 함께 작품을 했고 나는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팬들은 이미 ‘그것’의 아역스타 소피아 릴리스의 성인 배우로 제시카 차스테인을 캐스팅하길 원했다.

 

이드리스 엘바 역시 영화 출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연출까지 하느라 바빴던 그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고 고백했지만, 차스테인과 함께라면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가 ‘그것’에 출연한다면  초슨 제이콥스가 연기한 마이크 핸론의 성인 배우 역을 맡게 될 것이다.

 

‘그것’의 두 번째 이야기는 2019년 9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 Screenrant

 

 

디즈니 ‘아르테미스 파울’ 출연진 공개, 신인 퍼디아 쇼 & ‘미녀와 야수’ 조시 게드 합류

이미지: Sony Pictures

 

조시 게드와 신인 배우 퍼디아 쇼가 디즈니 ‘아르테미스 파울’에 합류했다.

 

‘아르테미스 파울’은 오언 콜퍼의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유명한 도둑 집안의 아들 아르테미스가 사라진 아버지와 가문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신인 퍼디아 쇼는 1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아르테미스에 캐스팅됐다.

 

조시 게드는 ‘미녀와 야수’에서 르푸를 연기하며 디즈니와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요정들을 위해 일하는 도벽증 환자 드워프 멀치 디검스로 출연한다. 아역배우 라라 맥도넬은 엘프 홀리 쇼트로 출연하며 논소 아논지는 아르테미스의 보디가드인 버틀러로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일찍이 캐스팅된 주디 덴치는 요정 경찰의 수장 루트로 출연할 것이라 알려졌다.

 

‘아르테미스 파울’은 2019년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