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Relativity Media, Warner Bros

 

명작 공포 영화 [샤이닝]의 속편이 제작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가 2013년 스티븐 킹의 소설 [닥터 슬립]을 영화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닥터 슬립]은 1977년 스티븐 킹의 [샤이닝]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버룩 호텔에서 끔찍한 사건들을 겪은 꼬마 대니 토랜스가 트라우마를 떠안은 채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오큘러스], [제럴드의 게임] 등의 공포 영화로 주목받은 마이크 플래내건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는다. 플래내건은 이전 아키바 골즈먼이 작업했던 각본을 수정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트레버 메이시와 Vertigo Entertainment의 존 버그가 제작자로 영화에 참여한다. 마이크 플래내건과 트레버 메이시는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제럴드의 게임]을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20세기 최고의 공포 소설로 손꼽히는 셜리 잭슨의  [The Haunting of Hill House]을 TV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스티븐 킹의 [그것]을 영화화 해 월드와이드 7억 달러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출처: Variety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와 [복스 럭스]서 호흡 맞춘다

이미지: 그린나래미디어(주)

 

나탈리 포트만이 [복스 럭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가수 셀레스티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여정을 담은 [복스 럭스]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전 루니 마라가 셀레스티 역으로 캐스팅되었지만 끝내 영화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드 로가 셀레스티의 매니저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가수 시아가 OST 작업에 참여했다.

 

[더 차일드후드 오브 어 리더]로 베니스국제영화제서 주목을 받은 브래디 코베가 [복스 럭스]의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더 차일드후드 오브 어 리더]로 연출가 데뷔를 하기 이전 [퍼니 게임], [미스테리어스 스킨]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촬영은 뉴욕에서 2월 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