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시즌 5를 끝으로 종영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두 쇼러너 제드 웨던과 모리사 탠처론은 매체 TVLine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현재 시즌 5를 방영 중인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비평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측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방영 시간을 변경하는 강수까지 두었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자, ABC는 시즌 6 리뉴얼 논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제드 웨던은 시즌 5의 마지막 에피소드 각본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이 에피소드가 시리즈의 피날레로 사용되어도 될 정도로 완성도 있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즌 5가 시리즈 마지막 시즌이 되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즌 6이 제작되거나 리뉴얼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TVLine

 

 

[워킹 데드] 쇼러너 “로렌 코핸 재계약 확신한다”

이미지: AMC

 

[워킹 데드] 시리즈의 쇼러너가 로렌 코핸의 재계약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킹 데드] 시즌 2부터 매기로 등장한 로렌 코핸은 이제는 [워킹 데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히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현재 그녀는 시즌 9 출연 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다. 출연료를 두고 AMC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코핸을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그녀가 “노먼 리더스, 앤드류 링컨과 같은 출연료를 요구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몇 개월 동안 재계약을 두고 AMC와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하차할 수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로렌 코핸은 ABC 신작 파일럿 프로그램 [위스키 카발리어]에 캐스팅된 상태다.

 

이에 [워킹 데드]의 쇼러너 스콧 M. 김플은 긍정적인 앞날을 예견했다. 그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이 문제를 두고 로렌과 계속 이야기 중이다. 이런 일은 할리우드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녀가 다른 작품도 하면서 우리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렌 코핸의 모습을 [워킹 데드] 시즌 9에서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THR

 

 

줄리아 로버츠 주연 아마존 [홈커밍] 제작 시작 “데뷔 이후 첫 TV 시리즈 출연”

이미지: CGV아트하우스

 

줄리아 로버츠가 데뷔 이후 최초로 TV 시리즈에 출연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하는 아마존 시리즈 [홈커밍]이 제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홈커밍]은 Gimlet Media의 팟캐스트를 원작으로 하며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군인과 비밀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전문가의 이야기를 담은 정치 심리 스릴러다.  [미스터 로봇] 원작자 샘 에스마일이 열 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할 예정이며 팟캐스트를 제작했던 엘리 호로위츠와 미카 블룸버그가 각본을 썼다. 배우 바비 카나베일과 스테판 제임스도 시리즈에 출연할 것이라 알려졌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