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보잭 홀스맨] 제작진이 아마존에 진출했다.

 

매체 데드라인은 [보잭 홀스맨]을 제작한 밥 왁스버그와 케이트 퍼디의 성인 애니메이션 신작 [언던]이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시리즈 오더를 받았다고 전했다. [언던]은 끔찍한 교통사고 이후 시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메이즈 러너]의 스타 로사 살라자르와 안젤리크 카브랄이 [언던]의 주인공 알마와 알마의 여동생으로 등장한다. 밥 왁스버그와 케이트 퍼디는 [보잭 홀스맨]으로 넷플릭스의 성인 애니메이션 개척을 도운 이후, [언던]으로 아마존에도 도움을 주게 되었다.

 

[언던]은 2019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워킹 데드] 시즌 8, 시즌 1 이후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

이미지: AMC

 

[워킹 데드]가 시즌 1 이후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영된 [워킹 데드] 시즌 8 열 번째 에피소드는 성인 시청자(만 18-49세) 비율 2.9를 기록했으며 총 68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킹 데드] 시리즈의 성인 시청자 비율이 3.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시즌 1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기록했던 2.8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전체 시청자 수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시즌 2보다도 낮은 상황이다. [워킹 데드] 시즌 2의 ‘베터 엔젤스’ 에피소드는 689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과 제작진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이다. 여전히 일요일에 편성된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워킹 데드] 시리즈가 상승곡선을 탔던 시기와 비교했을 때 많은 것이 변했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넷플릭스, 아마존, 훌루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정통 TV 시리즈의 시청률 저하는 피할 수 없는 현상으로 여기고 있지만, 계속되는 시청률 저하는 분명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워킹 데드] 시리즈가 되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Coll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