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새로운 경고 영상을 도입한다.

 

지난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올해 방영을 앞둔 시즌 2부터 새로운 경고 영상을 추가한다. 이는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따른 조치다. 노스웨스턴 대학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젊은 시청자들에게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해당 시리즈가 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70% 이상의 젊은 시청자(10대 포함)들이 [루머의 루머의 루머]를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무거운 주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10대 시청자 중 절반 가량이 과거 자신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던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75%의 10대 시청자가 앞으로 자신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새로운 경고 영상에는 시리즈 주연 딜런 미넷, 캐서린 랭퍼드, 저스틴 프렌티스, 앨리사 보가 등장한다. 영상에서 그들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줄 수 있는 심리적 악영향에 대해 경고하면서, 왕따나 자살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전문 기관들을 소개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2018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Variety

 

 

아만다 셜, ‘슈츠’ 시즌 8 고정 캐스팅 합류

이미지: USA

 

[슈츠] 시즌 8에서 카트리나(아만다 셜 분)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슈츠]에서 주연급 활약을 보였던 아만다 셜이 시즌 8부터 고정 멤버가 될 것이라 전했다. 아만다 셜은 [슈츠] 시즌 2부터 루이스 릿(릭 호프먼 분)의 과거 동료였던 카트리나 베넷으로 등장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주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인상적이었던 그녀의 활약에 USA 네트워크는 제작을 앞둔 시즌 8부터 아만다 셜이 시리즈 주연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리즈의 주역이었던 메건 마클과 패트릭 J. 아담스가 하차하는 시즌 8에서 아만다 셜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