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클레어 포이가 최근 화제가 된 [더 크라운] 출연료 논란에 입을 열었다.

 

최근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 1과 2에서 엘리자베스 2세로 출연한 클레어 포이가 필립 왕자로 출연한 맷 스미스보다 적은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제작사 레프트 뱅크스는 두 배우의 인지도 차이 때문이며 성차별적인 대우가 아니었다고 밝혔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클레어 포이는 “사람들의 관심이 놀랍지 않다”라며 자신의 입장이 밝혔다.

 

“내가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은 놀랍고 흔치 않은 경우다. 그러나 이번 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전혀 놀라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성이 주인공인 시리즈에서 그녀가 다른 배우보다 적은 출연료를 받는다면 누구나 의아해하기 때문이다. 맷 스미스 역시 그렇게 여기고 있을 것이다.”

 

한편 [더 크라운]의 팬들 중 일부는 맷 스미스에게 출연료 중 일부를 기부하는 것을 요청한 청원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ariety

 

 

애니메이션 시리즈 ‘데드풀’ 제작 무산 “창작적 견해 차이”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데드풀]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무산되었다.

 

지난 토요일, FX 스튜디오는 “기획자들의 창작적 견해 차이로 인해 애니메이션 [데드풀] 제작이 취소되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덧붙여 “FX 스튜디오는 더이상 [데드풀] 제작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함께 [리전]을 제작한 마블 텔레비전과의 교류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전] 시즌 2는 4월 2일 방영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데드풀]은 작년 5월 제작이 발표된 프로젝트였다. FX 시리즈 [애틀랜타]의 스타 도널드 글로버와 마블 텔레비전, 스티븐 글로버가 제작에 참여하고 올해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최근까지도 시리즈 제작에 들어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 [데드풀] 시리즈의 제작이 다른 스튜디오에서 재개될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마블과 폭스의 R등급 히어로 액션 [데드풀]의 후속편 [데드풀 2]과 도널드 글로버 주연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올해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Variety

 

 

‘스트리트 파이터’ TV 시리즈 제작 확정, 웹 시리즈 제작자 참여

이미지: World Warrior

 

[스트리트 파이터]가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매체 데드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가 TV 시리즈로 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 [스트리트 파이터: 레저렉션]을 기획한 조이 앤사, 재클린 퀠라, 마크 우딩이 제작에 참여하며 [지정생존자], [크리미널 마인드]를 총괄 제작한 마크 고던이 TV 시리즈 개발에 착수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과거 장 끌로드 반담 주연 [스트리트 파이터]와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의 전설] 등의 작품으로 영화화되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조이 앤사가 기획한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은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그가 참여하는 이번 TV 시리즈를 향한 대중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