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Amazon Studios

 

제프리 탬버가 [트랜스페어런트]로 올해 에미상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아마존 스튜디오가 시리즈에서 하차한 제프리 탬버를 올해 에미상 후보로 추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그는 “성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라며 해당 혐의를 부인했지만 결국 [트랜스페어런트]에서 공식 하차했다. 제프리 탬버의 하차 이후 [트랜스페어런트] 제작진은 2019년 공개되는 시리즈 시즌 5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전했다.

 

제프리 탬버는 [트랜스페어런트]에서 마우라 페퍼맨으로 등장해 두 차례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바 있다. 그가 출연 중인 [못말리는 패밀리]의 제작과 방영을 맡은 넷플릭스와 폭스 텔레비전은 현 상황에 대해 말을 아끼는 중이다.

 

출처: Deadline

 

 

‘지랄발광 17세’ 스핀오프 TV 시리즈, 유튜브서 제작 확정

이미지: 소니 픽쳐스

 

[지랄발광 17세]가 스핀오프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016년 개봉한 [지랄발광 17세]가 유튜브에서 파일럿 시리즈 주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헤일리 스테인필드 주연 [지랄발광 17세]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네이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네이딘을 연기한 스테인필드는 이 역으로 골든 글로브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스핀오프 TV 시리즈에는 원작의 출연진이 등장하지 않으며, 원작을 연출한 켈리 프리몬이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아마존 시리즈 [트랜스페어런트], 넷플릭스 [별나도 괜찮아] 각본가 애나벨 오크스가 스핀오프 작품의 각본을 집필할 예정이다.

 

출처: THR

 

 

리키 제바이스 코미디 시리즈 ‘애프터 라이프’, 넷플릭스서 제작 확정

이미지: Walt Disney Pictures

 

리키 제바이스의 [애프터 라이프]가 넷플릭스에서 제작된다.

 

리키 제바이스가 창작과 제작, 연출, 연기에 모두 참여한 코미디 시리즈 [애프터 라이프]는 완벽한 삶을 살았던 토니(리키 제바이스 분)가 아내와의 사별 직후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토니가 주변 사람들의 바람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삶을 택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을 시리즈는 30분 분량의 여섯 개 에피소드로 제작된다고 전해진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