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36th Kennedy Centers Honors Gala

 

미국 전 대통령 부부가 넷플릭스와 TV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올해 3월, 뉴욕 타임스는 버락, 미셸 오바마가 넷플릭스와 TV 프로그램 제작을 두고 논의 중이라 보도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난 5월 21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 계정에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와 다년간의 제작 계약을 맺었다.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와 토크쇼, 다큐멘터리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라고 계약이 성사됨을 밝혔다. 뉴욕 타임스의 과거 보도 내용대로, 두 사람이 제작에 참여하는 콘텐츠는 현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콘텐츠가 아닌 인생에 영감을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전해진다.

 

버락, 미셸 오바마와 넷플릭스가 어떤 시너지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Deadline

 

 

리차드 기어, BBC ‘마더파더선’ 출연 확정 “30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

이미지: Twentieth Century Fox Film

 

리차드 기어가 30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다수의 현지 매체는 리차드 기어가 BBC Two 드라마 시리즈 [마더파더선]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톰 롭 스미스의 [마더파더선]은 정치, 언론, 경찰 시스템 내에서 벌어지는 권력 다툼을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로 밝혀졌으며, 리처드 기어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동시에 세계 곳곳의 언론과 연을 맺고 있는 맥스로 출연한다. 30년 만에 TV 시리즈에 출연한 리처드 기어는 이번 드라마에서 최초로 TV 시리즈의 주연을 맡게 되었다. [피키 블라인더스] 헬렌 맥크로리와 [체실 비치에서] 빌리 하울이 리처드 기어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Syfy ‘크립톤’ 시즌 2 제작 확정

이미지: Syfy

 

[크립톤]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Syfy에서 첫 번째 시즌 방영 중인 [크립톤]은 슈퍼맨의 고향 크립톤이 파괴되기 이전의 이야기로, 카메론 커프가 극중 세그-엘로 등장해 브레이니악, 아담 스트레인지 등의 DC 코믹스 캐릭터로부터 모성 크립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그-엘은 클라크 켄트(a.k.a 슈퍼맨)의 조부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현지 시간 23일 피날레가 방영될 예정인 시즌 1은 Syfy 채널에서 방영된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시리즈로 알려졌다.

 

[크립톤] 시즌 2는 2019년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