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HBO

그레타 거윅의 [작은 아씨들]에 또 한 명의 대형 할리우드 스타가 합류할 예정이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빅 리틀 라이즈]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낸 로라 던이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하는 [작은 아씨들]에 합류를 논의 중이라 전했다. 현재 그레타 거윅과 [레이디 버드]에서 호흡을 맞춘 시얼샤 로넌과 티모시 샬라메, 그리고 메릴 스트립, 플로렌스 퓨, 엠마 스톤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로라 던과 메릴 스트립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빅 리틀 라이즈] 시즌 2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다.

 

[작은 아씨들]은 미국 남북전쟁 이후, 마치 가족의 네 자매가 살아가는 일상을 유쾌하게 담은 작품으로, 그레타 거윅이 연출뿐 아니라 영화 각본도 집필했다.

 

출처: THR

 

 

안소니 마키, 조 라이트 ‘우먼 인 더 윈도우’ 합류

이미지: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

 

안소니 마키가 조 라이트의 범죄 신작 [우먼 인 더 윈도우]에 합류를 앞두고 있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A.J. 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우먼 인 더 윈도우]에 안소니 마키가 출연할 예정이라 전했다. 뉴욕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주인공 안나가 이웃들을 염탐하는 도중 목격해서는 안될 범죄 현장을 지켜보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겸 각본가 트레이시 레츠가 원작을 각색한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일찍이 줄리안 무어와 에이미 아담스가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출처: Variety

 

 

마이크 모,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에 ‘이소룡’으로 캐스팅

이미지: ABC, Columbia Pictures

 

마이크 모가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캐스팅됐다.

 

마이크 모는 지난달부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캐스팅 명단에 올라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그의 역할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매체 TheWrap은 최근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마이크 모가 이소룡 역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맨슨 일가족 살인 사건의 피해자였던 로만 폴란스키가 한 때 이소룡이 용의자일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고 밝혀지면서 어떠한 모습으로 그가 등장할지 관객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마이크 모는 ABC-마블 시리즈 [인휴먼스],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다.

 

출처: TheWrap

 

 

TNT, ‘에일리어니스트’ 속편 시리즈 ‘엔젤 오브 다크니스’ 제작 확정

이미지: TNT

 

[에일리어니스트]의 속편 시리즈가 TNT에서 제작된다.

 

[에일리어니스트]는 칼렙 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에일리어니스트]는 1896년 뉴욕에서 벌어진 남자아이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 시리즈로, 2012년 이후 TNT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두 부문의 에미상 수상 후보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TNT는 [엔젤 오브 다크니스]가 [에일리어니스트] 시즌 2가 아닌 별도의 시퀄로 제작될 예정이며, 전작의 주역 다니엘 브륄, 루크 에반스, 다코타 패닝이 전부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Variety

 

 

갱스터 영화 ‘섹시 비스트’, 프리퀄 TV 시리즈 제작 예정

이미지: Twentieth Century Fox

 

영화 [섹시 비스트]의 프리퀄 TV 시리즈가 제작될 예정이다.

 

매체 데드라인은 파라마운트 텔레비전과 어노니머스 콘텐츠에서 2000년대 초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갱스터 영화 [섹시 비스트]의 프리퀄 시리즈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섹시 비스트]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갱스터 게리(레이 윈스턴)가 은퇴한 이후 돈 로건(벤 킹슬리)이 그에게 마지막 한 건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프리퀄 시리즈는 원작의 등장인물인 테디 베이스(이안 맥쉐인), 돈 로간, 그리고 게리 도브의 과거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소프라노스] 각본가 마이클 칼레오가 각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Deadline

 

 

‘본’ 시리즈 배경 TV 드라마 ‘트레드스톤’ 제작 확정

이미지: UPI 코리아

 

[본] 프랜차이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TV 시리즈 [트레드스톤]이 USA Network에서 제작된다. CIA에서 강력한 암살자를 만들기 위해 벌이는 기밀 정신개조 프로그램 ‘작전명 트레드스톤’의 탄생 기원과 현재에 대해 그린 [트레드스톤]은 본래 USA Network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매체 데드라인은 [트레드스톤]이 파일럿 제작을 건너뛰고 바로 정규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며, [히어로즈] 원작자 팀 크링이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트레드스톤]의 해외 배급권 구매를 원하고 있어 미국 외 지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Deadline

 

 

E! ‘로열스’ 시즌 4 끝으로 종영

이미지: E!

 

지난 4년 간 방영되었던 [로열스]가 종영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채널 E!가 가상의 영국 왕실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을 더 이상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로열스] 시즌 4는 전 시즌에 비해 시청률이 30% 가까이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현지 관계자들은 시리즈 원작자이자 쇼러너 마크 슈반이 지난 12월 다수의 성추행 혐의로 시리즈를 떠난 점이 제작 취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