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리틀빅픽처스

 

[탑 건: 매버릭]의 개봉일자가 연기됐다.

 

지난 29일,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탑 건: 매버릭]의 개봉일자가 미뤄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화는 본래 2019년 7월 12일 북미 개봉 예정이었으나, 약 1년 미뤄져 2020년 6월 26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셉 코신스키가 메가폰을 잡은 [탑 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토니 스콧 연출, 톰 크루즈와 켈리 맥길리스 주연 [탑건]의 속편이다. 톰 크루즈, 발 킬머가 속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등이 최근 [탑 건: 매버릭]에 합류했다.

 

한편, 파라마운트에서 준비 중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속편의 개봉일자 역시도 공개되었다. 영화는 2020년 5월 15일 개봉 예정으로, 전작을 연출한 존 크라신스키가 각본을 집필 중이며 큰 변동사항이 없는 한 연출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THR

 

 

뮤지컬 영화 ‘캣츠’ 2019년 12월 개봉 확정

이미지: Cats the Musical

 

영화 [캣츠]가 2019년 겨울 개봉을 확정 지었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캣츠]가 2019년 12월 20일 개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설은 본래 또 다른 뮤지컬 원작 영화 [위키드]를 해당 날짜에 개봉시킬 예정이었으나, [캣츠]의 개봉일로 확정하면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IX]와 경쟁하게 되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니퍼 허드슨, 제임스 코든, 이안 맥켈런 등이 영화 [캣츠]에 출연하며, [레미제라블] 감독 톰 후퍼가 연출을 맡았다. 촬영은 올해 말 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THR

 

 

드웨인 존슨, 영화 ‘더 킹’에서 전설적인 하와이 통치자로 출연

이미지: 소니 픽쳐스

 

드웨인 존슨이 [더 킹]에서 하와이의 통치자 ‘카메하메하’로 등장한다.

 

최근 워너브러더스와 뉴라인에서 뜨거운 경쟁을 뚫고 판권을 구매한 [더 킹]은 전설적인 하와이의 왕 ‘카메하메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하와이를 이루는 8개 섬을 최초로 통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유럽과의 교류를 통해 하와이의 문화적 성장을 도모한 인물이기도 하다.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얼라이드] 등을 연출한 로버트 저메키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브레이브하트] 각본가 랜덜 월러스가 [더 킹]의 각본을 맡았다. 폴리네시아인의 피를 이어받으면서 오래전부터 ‘카메하메하’를 연기하고 싶다 밝혔던 드웨인 존슨은 이번 작품으로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영화는 2020년 촬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Deadline

 

 

양자경과 아콰피나, ‘스위스 아미 맨’ 감독 신작 출연 논의 중

이미지: Warner Bros.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의 양자경과 아콰피나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두 사람이 [스위스 아미 맨]의 연출 듀오 댄 콴과 다니엘 셰이너트의 신작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알려진 이 작품은 다양한 차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SF 액션 영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루소 형제가 제작자로 참여하며, 양자경과 아콰피나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맡을 역할에 대한 정보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한편 양자경과 아콰피나가 출연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3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출처: THR

 

 

‘폴리스 아카데미’ 스티브 구텐버그 “속편 제작 논의 중에 있다”

이미지: Warner Bros.

 

[폴리스 아카데미] 신작 제작이 논의 중에 있다.

 

[폴리스 아카데미]의 스타 스티브 구텐버그가 최근 자신의 SNS에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없지만, 새로운 [폴리스 아카데미]가 나올 예정이다”라며 속편 제작이 논의 중에 있음을 밝혔다. 1984년 개봉한 [폴리스 아카데미]는 경찰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첫 작품이 미국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 시리즈 영화로 발전했으며, 1994년 [폴리스 아카데미 7 – 모스크바 임무]까지 총 7개 작품이 개봉했다. 스티브 구텐버그는 다수의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마호니’로 등장한 바 있다.

 

출처: THR

 

 

데이먼 헤리먼, 타란티노 신작에서 ‘찰스 맨슨’ 맡는다

이미지: Cinemax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찰스 맨슨’이 결정됐다.

 

매체 The Wrap은 호주 배우 데이먼 헤리먼이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에서 희대의 연쇄살인마 ‘찰스 맨슨’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찰스 맨슨은 1969년 전 세계를 경악케 한 맨슨 일가족 살인 사건의 주동자이자 컬트 집단 ‘맨슨 패밀리’의 리더로, 작년 11월 무기징역 도중 세상을 떠났다. 헤리먼 이외에도 루머 윌리스, 드리머 워커, 마가렛 퀄리, 코스타 로닌, 빅토리아 페드레티, 메디슨 비티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2019년 7월 2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출처: The Wrap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TV 시리즈 제작 기획 중

이미지: Sony Pictures

 

영화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TV 시리즈를 기획 중이다.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최근 베니스 영화제에서 “이른 단계지만 TV 시리즈 제작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비디오드롬], [플라이], [네이키드 런치] 등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연출한 그는 “영화계는 죽지 않았다. 다만 진화 중이다. TV 산업이 점차 커지면서 영화와의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라며 TV 시리즈 제작 이유를 밝혔다. 현재 크로넨버그가 기획 중인 TV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출처: Variety

 

 

‘더 코너스’ 존 굿맨, “시리즈 하차 로잔느 바, 극중 캐릭터는 사망한 것으로 등장 예정”

출처: ABC

 

로잔느 바의 ‘로잔느’가 [더 코너스]에서 사망한 것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ABC [로잔느] 스핀오프 [더 코너스]의 존 굿맨은 시리즈에서 하차한 로잔느 바의 캐릭터가 극중 사망한 것으로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잔느 바는 몇 달 전 SNS에 인종차별 발언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키면서 [로잔느] 시리즈 캔슬을 야기시킨 바 있다. 오리지널과 리바이벌 시리즈, 그리고 방영을 앞둔 스핀오프에서 로잔느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존 굿맨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댄 코너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슬퍼할 것이다”라며 로잔느의 죽음을 암시했다.

 

[더 코너스]는 다가오는 10월 16일 A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NCIS’ 마이클 웨덜리와 코테 드 파블로, CBS 신작 경찰 드라마 제작

이미지: CBS

 

[NCIS]의 ‘티바’ 콤비가 경찰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NCIS] 시리즈에서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마이클 웨덜리와 코테 드 파블로가 신작 드라마 [MIA]에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MIA]는 신참 강력계 형사와 그녀의 파트너가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리버데일], [앤지 트라이베카] 각본가 셰퍼드 보처가 각본과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CBS 스튜디오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출처: Variety

 

 

USA 네트워크 ‘미스터 로봇’ 시즌 4 끝으로 종영

이미지: USA Network

 

[미스터 로봇]이 시즌 4를 끝으로 종영한다. 샘 에스마일의 손에서 탄생한 [미스터 로봇]은 낮에는 사이버 기술 보안자,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엘리엇(라미 말렉)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크지는 않지만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드라마 시리즈였다. 지난 2016년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거머쥐면서 대중뿐 아니라 평단에도 인정받은 바 있다. [미스터 로봇]의 마지막 이야기인 시즌 4는 내년 중으로 USA Network에서 공개되며,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