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주)우리네트웍스

 

마고 로비가 실사 [바비] 영화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소니 픽쳐스에서 워너브러더스로 넘어간 [바비] 실사 영화에 마고 로비가 출연과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본래 [바비] 실사 영화는 지난 2014년부터 소니에서 기획하던 프로젝트였다. 앤 해서웨이와 에이미 슈머가 각각 주연과 각본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에이미 슈머가 일정 문제로 프로젝트에서 하차하면서 해서웨이가 각본까지 맡았다고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본래 올해 8월 개봉 예정이던 영화가 2020년 5월 8일로 개봉일자가 미뤄지면서, ‘바비’의 판권이 소니 픽쳐스에서 워너브러더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바비]의 메가폰을 쥘 감독으로는 [원더 우먼] 시리즈 패티 젠킨스가 거론되고 있지만, 자세한 논의는 오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출처: THR

 

 

아미 해머, 애거서 크리스틴 원작 ‘나일 강의 죽음’ 출연 확정

출처 : 소니픽쳐스

 

아미 해머가 [나일 강의 죽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에르큘 포와로가 나일 강을 항해하는 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주 갤 가돗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 알려진 바 있다. 최근 현지 관계자들은 갤 가돗 역시도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연출과 주연으로 참여한 케네스 브래너가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쥐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일 강의 죽음]은 2019년 중순 촬영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THR

 

 

크리스 에반스, 라이언 존슨 신작 ‘나이브즈 아웃’ 출연 확정 “마이클 섀넌 출연 논의”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AMC

 

크리스 에반스가 [나이브즈 아웃]에 캐스팅됐다.

 

매체 데드라인은 최근 [어벤져스 4]의 촬영을 끝마친 크리스 에반스가 [나이브즈 아웃]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나이브즈 아웃]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감독 라이언 존슨의 신작이다. 현재까지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철저히 베일에 감춰져 있지만, 알려진 바로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살인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이 될 것이라 한다. 일찍이 다니엘 크레이그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최근 [쏘리 투 바더 유], [겟 아웃]의 라케이스 스탠필드와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마이클 섀넌이 각자 출연을 확정 짓고 논의 중이라고 전해진다.

 

[나이브즈 아웃]은 올해 중 촬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Deadline

 

 

미셀 윌리엄스, 우주탐사 실화 ‘더 챌린저’ 주연 확정

이미지: 씨나몬㈜홈초이스

 

미셀 윌리엄스가 [더 챌린저]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랜드 오브 마인] 마틴 잔드블리엣 감독의 신작 [더 챌린저]는 탑승자가 모두 사망한 우주선 폭발 사고 ‘챌린저 호 사건’을 다룬 전기 영화다. ‘챌린저 호 사건’은 지난 1986년 1월 28일 벌어진 끔찍한 폭발 사고로, 당시 폭발 장면이 방송으로 생중계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사건이다. 미셀 윌리엄스는 당시 NASA의 ‘우주로 간 선생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고등학교 선생 크리스티나 맥컬리프로 출연할 예정이며, 영화는 2019년 5월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Deadline

 

 

말콤 맥도웰, ‘로저 에일스 성추행 사건’ 영화 주연 발탁

이미지: Amazon Studios

 

말콤 맥도웰이 로저 에일스의 성추행 사건을 다룬 영화에 주연으로 합류했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말콤 맥도웰이 폭스 뉴스 사장 로저 에일스의 과거 만행과 몰락을 그린 작품에서 ‘로저 에일스’ 역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엘리슨 제니와 마고 로비, 니콜 키드먼(그레첸 칼슨 役), 샤를리즈 테론(메긴 켈리 役), 존 리스고(로저 에일스 役)가 일찍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최근 [나를 차버린 스파이]의 케이트 맥키넌이 마고 로비와 더불어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트럼보] 감독 제이 로치가 연출을, [빅쇼트] 각본가 찰스 랜돌프가 각본을 맡았다.

 

출처: Variety

 

 

게임 ‘댄스 댄스 레볼루션’ 영화화 기획 중

이미지: Associated Press

 

한 때 전 세계의 발을 바쁘게 만들었던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영화화될 예정이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신생 제작사 스템피드에서 ‘댄스 댄스 레볼루션(DDR)’을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DDR’은 지난 1998년 코나미에서 제작된 비디오 게임으로, 화살표 방향에 맞춰 발판을 밟으며 춤을 추는 독특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게임 플랫폼 시리즈다. 영화는 인류의 멸망을 코 앞에 둔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만국 공통 언어인 ‘춤’을 통해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ariety

 

 

신예 감독 마이클 차베스, ‘컨저링 3’ 연출 확정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임스 완이 신예 마이클 차베스 감독에게 [컨저링 3]의 메가폰을 맡겼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마이클 차베스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호러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신작 [컨저링 3]을 연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차베스는 지난 2016년 연출한 공포 단편 [The Maiden]으로 제임스 완의 눈에 든 신예 감독이다. 그의 첫 장편 연출작 [The Curse of La Llorona]은 내년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컨저링]과 [컨저링 2]를 연출한 제임스 완은 이번 작품에서 제작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컨저링 2] 각본가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세 번째 [컨저링]의 각본을 집필한다.

 

출처: Variety

 

 

데이먼 웨이언스, ‘리썰 웨폰’ 시즌 3 끝으로 하차

이미지: 20th Century Fox Television

 

데이먼 웨이언스가 TV 시리즈 [리썰 웨폰]에서 하차한다.

 

[리썰 웨폰]에서 ‘로저 머터프’로 활약한 데이먼 웨이언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리썰 웨폰] 시즌 3을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제 58세인 데다가 당뇨까지 있다. 그런데 하루에 16시간씩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연극 무대로 돌아갈 예정이다”라 덧붙여 차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 한 명의 시리즈 주역 클레인 크로포드가 인성 논란으로 지난 5월 해고된 것에 이어 데이먼 웨이언스의 하차까지 발표되면서, [리썰 웨폰]은 3년 만에 두 주역을 모두 떠나보내게 됐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