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관객들을 마법의 세계로 초대할 배우
맥켄지 포이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으로 올겨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녀는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을 열 황금 열쇠를 찾으려 호두까기 병정과 모험에 나선 클라라로 등장한다.
모두가 인정하는 ‘정변의 아이콘’이다. 의류 브랜드 어린이 모델이었던 뽀시래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성장한 그녀의 모습에 “잘 컸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외모만큼이나 연기력도 정변했다. 어린 시절 다양한 TV 시리즈에서 경험을 쌓은 맥켄지 포이는 [브레이킹 던 part2]와 [인터스텔라]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녀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맥켄지 포이는 열렬한 디즈니 팬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신데렐라], 자주 놀러 가는 곳이 디즈니랜드인 것만 봐도 얼마나 디즈니를 사랑하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씻다 말고 온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기뻐했다고.
취미는 태권도와 롤러스케이팅 그리고 그림 그리기다. 특히 태권도의 경우 2단(검은띠)에 달할 정도로 오래 수련했는데, 어린 시절 오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태권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발차기 영상이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길 권한다.
죽는 날까지 배우로 남고 싶다는 맥켄지 포이. 그녀의 다음 목표는 바로 직접 작품을 연출하는 것이다. 영화 학교에 진학해 꿈을 이루고 싶다는 맥켄지 포이의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더 많은 작품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