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범블비]가 속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매체 데드라인은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범블비] 속편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스핀오프/프리퀄인 [범블비]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비록 전작들에 비해 흥행 성적이 다소 아쉬운 것은 사실이나,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만큼, 속편 제작을 마다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 돌린 팬들과 그동안 제대로 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돌리고, 새로운 관객들을 유입시키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새로운 가족 형태를 영화에서 그렸는데 이 점이 잘 통한 것 같다”라며 [범블비]의 성공 사유를 설명했다.

 

현지에서는 [범블비] 속편이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의 버디무비일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속편을 볼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Deadline

 

 

맷 스미스, ‘모비우스’ 합류 최종 논의 중

이미지: BBC, Marvel Comics

 

맷 스미스가 [모비우스] 출연 확정을 앞두고 있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닥터 후], [더 크라운]에서 존재감을 빛낸 맷 스미스가 소니 픽쳐스 [모비우스] 출연 논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모비우스는 스파이더맨과 맞서는 대표적인 빌런 중 한 명으로, 혈액 질병 치료제를 연구하는 과학자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흡혈귀가 된 인물이다. 일찍이 자레드 레토가 모비우스 역을 맡았으며, [세이프 하우스] 대니얼 에스피노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보도되었다. 맷 스미스가 합류할 경우 어떠한 캐릭터를 연기할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핵심 인물로 등장할 것이라 전해진다.

 

출처: Variety

 

 

더스틴 잉그램, HBO ‘왓치맨’ 출연 확정

이미지: CMT, HBO

 

더스틴 잉그램이 HBO [왓치맨] 시리즈에 합류했다.

 

매체 데드라인은 [선 레코드], [트루 블러드] 등에서 활약한 더스틴 잉그램이 [왓치맨]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데이먼 린델로프가 제작자로 나선 [왓치맨]은 ‘걸작 코믹스’라 평가받는 앨런 무어와 데이브 기번스의 원작을 토대로 하는 작품이다. TV 시리즈는 슈퍼 히어로들이 범법자 취급을 받는 원작의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를 펼칠 것이라 알려진 바 있다. 현재 더스틴 잉그램이 중요한 인물을 연기할 것이라 밝혀졌을 뿐, 이외의 캐릭터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Deadline

 

 

(루머)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 2월 말부터 제작 시작?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 제작이 곧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매체 Geek Worldwide는 [블랙 위도우]가 2월 말부터 크로아티아와 마이애미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발표가 난 상황은 아니지만, 작년 제임스 건의 해고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의 제작 연기로 [블랙 위도우]가 마블 스튜디오의 우선순위에 올랐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일찍이 케이트 쇼트랜드가 [블랙 위도우]의 메가폰을 쥘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스칼렛 요한슨이 나타샤 로마노프로 또 한 번 분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블랙 위도우]가 2020년 5월 1일 개봉할 것이라 예상 중인 가운데, 과연 빠른 시일 내에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블랙 위도우] 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Geek Worldwide

 

 

(루머) 채닝 테이텀, ‘갬빗’ 직접 연출한다?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Marvel Comics

 

채닝 테이텀이 직접 [갬빗] 연출을 맡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 데드라인은 최근 채닝 테이텀이 소속사 UTA와 Management 360과 결별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직접 [갬빗]을 연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채닝 테이텀은 오래전부터 [갬빗]의 주인공 레미 르보(a.k.a 갬빗)로 낙점되었으나, 잦은 감독과 시나리오 교체로 인해 제작이 몇 차례 연기되고 말았다. [갬빗]이 하이스트 영화 요소를 갖춘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과연 채닝 테이텀이 직접 메가폰을 잡게 될지, 그리고 언제쯤 [갬빗]을 대형 화면에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