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BBC

 

[셜록]의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BBC에서 네 시즌 간 방영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셜록]이 당분간 시즌 5 제작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극중 존 왓슨으로 출연해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틴 프리먼은 한 [블랙 팬서]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시즌 5 제작 소식을 듣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새 시즌 제작 소식을 듣지 못했다.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우리는 현재 잠시 멈추어있는 상태다. 시즌 4가 끝난 이후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잠시 압박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람들은 [셜록] 시리즈를 정말 사랑하고, 시리즈가 이어지길 바란다. 좋은 일이고, 뿌듯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압박감이 제법 크다. 매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만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벗어나버리면 팬들의 원성을 살 것이다. 기대치가 높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잠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현재 마틴 프리먼과 [셜록]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맹활약 중이다.

 

출처: DenOfGeek

 

 

쉐일린 우들리, 로라 던, 조 크라비츠 “[빅 리틀 라이즈] 시즌 2 복귀한다”

이미지: HBO

 

[빅 리틀 라이즈] 시즌 1의 주역들이 돌아온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쉐일린 우들리, 로라 던, 조 크라비츠가 [빅 리틀 라이즈] 시즌 2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얼마 전 시즌 1에서 활약한 리즈 위더스푼, 니콜 키드먼에 이어 메릴 스트립이 새로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빅 리틀 라이즈] 시즌 2에서는 페리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인물들의 삶을 그릴 예정이다. 장 마크 발레는 리안 모리아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빅 리틀 라이즈] 시즌 1을 연출했으며 시즌 2 역시 연출자로 참여한다고 전해진다. 총괄 제작자로도 시리즈에 참여했던 리즈 위더스푼과 니콜 키드먼 또한 시즌 2에서 연기와 제작을 겸임한다.

 

[빅 리틀 라이즈]는 지난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8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쉐일리 우들리와 로라 던은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로라 던이 두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