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HBO

 

<왕좌의 게임>의 다섯 번째 프리퀄을 HBO에서 제작한다.

 

원작자 조지 R.R. 마틴이 제작이 확정된 네 편의 프리퀄 이외에도 다섯 번째 프리퀄 역시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 1부터 제작에 참여했던 브라이언 코그맨이 각본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전에 발표된 네 명의 각본가들은 <콩: 스컬 아일랜드>의 맥스 보렌스타인, <킹스맨: 골든 서클>의 제인 골드만, <레전드>의 브라이언 헬겔랜드, 그리고 <매드 맨>의 칼리 레이다.

 

다섯 편의 프리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지만, 원작자 조지 R.R. 마틴은 <왕좌의 게임> 메인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프리퀄에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출처: Variety

 

 

마블-넷플릭스 <퍼니셔> 공식 트레일러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lIY6zFL95hE&t=77s

 

마블-넷플릭스 시리즈 <퍼니셔>의 공식 트레일러가 지난 20일 공개되었다.

 

2분 30초 가량의 트레일러를 통해 <퍼니셔>는 전직 군인 ‘프랭크 캐슬’이 잔혹한 악의 심판자 ‘퍼니셔’로 변하게 된 계기와 임무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랭크 캐슬’을 연기한 존 번설은 최근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퍼니셔>의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퍼니셔>에서는 인간적으로 변하려 하다가도 끝내 자신에게 어울리는 고독하고 어두우며 잔혹한 방법을 고수하는 ‘프랭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퍼니셔>는 팬들이 경험한 마블 세계관 중 가장 어둡고 잔인한 곳일 것이라 장담할 수 있다”라며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넷플릭스는 명확한 출시 일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2017년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Collider

 

 

DC 코믹스 <왓치맨> HBO 파일럿 방영 확정

이미지 : DC Comics / 2017 San Diego Comic Con

 

DC 코믹스 <왓치맨>이 HBO에서 파일럿 방영이 확정됐다.

 

HBO는 현지 시간 수요일 공식적으로 <왓치맨>의 파일럿 방영을 발표했다. <레프트오버>의 창작자 데이먼 린델로프가 이번 시리즈를 연출할 예정이다. 앨런 무어와 데이브 깁슨이 창작한 DC 코믹스 <왓치맨>은 히어로의 출현으로 역사가 뒤바뀐 20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네 명의 히어로로 구성된 ‘왓치맨’들이 동료의 죽음을 수사하며 벌어지는 음모와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다.

 

<왓치맨>은 2014년 HBO는 코믹스의 TV 시리즈를 제작하려 했지만 무산된 바 있으며 2009년 잭 스나이더가 실사 영화화시키기도 했던 작품이다. 제작은 워너브러더스 텔레비전이 담당할 것이며, 방영 일자 및 캐스팅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출처: Variety

 

 

<겟 아웃> 감독 조던 필레, 나치 사냥꾼 TV 시리즈 제작

이미지 : TBS

 

<겟 아웃>의 조던 필레 감독이 제작할 신작은 나치 사냥꾼들의 이야기 <더 헌트>가 될 것이다.

 

소나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될 시리즈 <더 헌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1970년대 미 정부의 도움을 받아 도피 중인 나치 전범들을 사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데이빗 웨일이 조던 필레와 함께 각본과 총괄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직 방영할 방송국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몇 개의 방송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던 필레는 코미디 시리즈 <키 앤 필>, ‘노아 하울리’의 자전 시리즈 <파고>, 영화 <키아누>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공포 영화 <겟 아웃>으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마치기도 했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