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Marvel Studio)

 

현재 한창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촬영 중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차기작이 정해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안나푸르나 픽쳐스에서 제작하는 제목 미정의 영화에 주연으로 참여한다. 이 영화는 김릿 미디어의 팟캐스트, <리플라이 올>의 에피소드, “맨 오브 더 피플 (Man Of the People)” 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의 감독은 <보이후드>, <비포 선라이즈>의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맞는다.

원작 팟캐스트는 존 브링클리라는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다. 브링클리는 가짜 약, 포퓰리즘, 라디오 등을 통해 부와 명성을 얻은 사기꾼이다. 그가 점점 유명해지면서 미국 의학 협회의 모리스 피시베인 박사의 관심을 끌고, 피시베인은 브링클리를 잡기 위해 10년 동안 그의 사기행각을 추적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수잔 다우니,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도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출처: Coll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