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Summit Entertainment>

제니퍼 가너가 Fox 2000에서 준비중인 성장영화 <사이먼 vs 호모 사피엔스>의 출연을 최종 협의중이다. <사이먼 vs 호모 사피엔스>는 베키 알베르텔리가 집필한 동명의 영어덜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캐서린 랭포드, 닉 로빈슨, 알렉산드라 쉽, 로건 밀러 등이 캐스팅됐다. <애로우>, <플래시> 등을 제작하는 감독 겸 작가, 그렉 벌란티가 연출을 맡는다.

영화는 사이먼 스파이서라는 16살의 게이 소년이, 자신이 쓴 이메일이 엉뚱한 사람에게 가게 되면서 그가 동성애자라는 것이 밝혀질 위기에 처한다. 사이먼은 결국 아웃팅을 당하기 전 자신이 스스로 커밍아웃하는 것을 택하는데, 친구들과 멀어지지 않고, 아직 만나지도 못했지만 호감을 가진 남자와의 행복한 시간도 망치지 않는 방법을 찾고자 고민한다. 제니퍼 가너는 주인공 사이먼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을 협의중이다.

출처: Deadline

 


 

<이미지: GEORGIA FILM FUND 45>

브루스 윌리스가 영화 2편의 출연을 확정했다. 하나는 <액트 오브 바이올런스(Act of Violence)>로, 브렛 도너후가 연출을 맡으며, 촬영은 3월 27일부터 오하이오에서 시작된다. 다른 하나는 <리프레이절>로, 브라이언 A. 밀러가 연출하며, 7월 15일부터 오하이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이 영화 2편 모두 에멧/펄라/오아시스 필름이 제작한다. 브루스 윌리스는 두 편의 출연을 확정하며 E/F/O 필름이 제작한 영화에 13번째 출연하는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출처: Deadline

 


이미지출처 : 워너브라더스

샤를리즈 테론이 CIA 스릴러 <Need To Know>에 캐스팅 됐다.

이 작품은 CIA 분석가로 일하는 아내이자 엄마인 한 여성에 관한 영화로서 미국내에 있는 러시아 테러범을 잡기 위해 파일을 뒤지고 있다가 본인과 가족까지 위협하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난 다음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유니버설에서 배급을 맡았고, 테론 본인 역시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감독이나 각본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출처 :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