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Showtime/IMDB>

클레어 데인즈와 짐 파슨스가 영화 <어 키드 콜드 제이크>에 캐스팅됐다.

링컨 센터에서 공연된 연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트랜스젠더 자녀를 둔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다. 데인즈와 파슨스는 공주 드레스를 입는 것을 더 좋아하는 4살 아들을 둔 부모 역을 맡는다. 짐 파슨스는 이 영화가 장편영화 첫 주연작이다.

연출은 사일러스 하워드 감독이 맡는다. 할리우드의 몇 안 되는 트랜스젠더 감독이며, 아마존 드라마 <트랜스페어런트>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원작을 집필한 대니얼 펄이 영화의 각본을 집필한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