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에이미 애커가 Fox에서 준비중인 엑스맨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할리우드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 애커는 이미 합류한 스테판 모이어와 함께 주인공을 맡는다. 애커 외에 <번헤드>의 엠마 듀몬트, <비트윈>의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캐스팅됐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작품은 아이들이 뮤턴트임을 알게 된 평범한 부모를 중심으로 한다. 정부기관이 아이들을 노리자, 두 사람은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을 가고, 뮤턴트 지하 세력을 만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애커가 맡은 케이트 스튜어트는 아이들의 어머니 역으로, 남편과 떨어져 10대 아이들을 돌보는 것에 힘들어하던 상황에 처해 있지만, 아이들과 가족이 위기에 빠지면서 점점 강해지는 캐릭터다.

엠마 듀몬트는 뮤턴트 로나 데인/폴라리스 역을, 퍼시 하인즈 화이트는 예민하고 외로운 10대 소년 앤디 역을 맡는다.

작품은 <번 노티스>의 맷 닉스가 극본을 쓰고, Fox 텔레비전과 마블 텔레비전이 공동 제작한다. <엑스맨> 시리즈 프로듀서 사이먼 킨버그, 감독 브라이언 싱어, 마블 텔레비전의 제프 로브 등이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이미지: NBC>

ABC 방영 예정인 신작 <인휴먼즈>에 <로스트>, <나이트 쉬프트>의 켄 렁이 캐스팅됐다.

<인휴먼즈>는 인휴먼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 블랙 볼트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켄 렁이 맡을 캐릭터, 카낙은 블랙 볼트의 사촌이자 가장 가까운 조언자로, 계획이든 사람이든 잘못된 것을 모두 바로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블랙 볼트 역에는 <헬 온 휠즈>의 앤슨 마운트가, 블랙 볼트의 동생 막시무스 역에 <왕좌의 게임> 이완 리온이 캐스팅됐다.

<인휴먼즈>는 하와이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첫 2개 에피소드는 9월 TV 정식 방영 이전에 IMAX 상영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TV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