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CBS>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의 공개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벌쳐가 최근 CBS All Access를 운영하는 CBS Interactive의 사장 마크 드베부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를 공개할 특정한 일자는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제작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준비가 되었을 때 공개할 것이며, 구체적인 것들이 결정되어야 런칭 시기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가을에 공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해놓고 있지 않다는 말만 남겼다.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는 <스타 트렉: 미지의 세계>와 <스타트렉: 제너레이션> 사이의 시기에 활동한 함선 디스커버 호의 이야기를 다룬다. <워킹데드>의 소네쿠아 마틴 그린이 시리즈의 주인공 미쉘 번햄 역에, 제이슨 아이작스가 디스커버 호의 선장 로르카 역을 맡는다. 그 외에 제임스 프레인이 스팍의 아버지, 사렉 역에, 양자경이 다른 함선 쉔쭈 호의 함장으로 캐스팅됐다. 테리 세르피노, 마울릭 팬촐리, 샘 바르톨로미오스, 더그 존스, 앤서니 랩, 크리스 오비, 샤자드 라티프, 메리 치에포 등이 출연한다.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는 파일럿 에피소드를 CBS를 통해 방영하며, 그 외의 에피소드는 스트리밍 서비스 CBS All Access를 통해 공개한다. 한국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Vulture

 


 

<이미지: Netflix>

바즈 루어만은 넷플릭스 <더 겟 다운> 두 번째 시즌에서 쇼러너 직은 맡지 않을 예정이다.

루어만은 벌쳐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2 제작에 얼마나 관여하느냐는 질문에, 자신이 시즌 1의 쇼러너를 맡은 것은 적당한 인물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더 많은 관여를 요청한 제작사 의견을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아주 간단하다. 내 자신을 쇼러너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게 뭔지도 몰랐다. 괜찮은 사람을 찾아서 맡기려 했고, 다들 좋은 사람이었고 경력도 좋았다. 하지만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그래서 어느 시점에, 소니(제작사)에서 내게 이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어 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그래서 한 것이다. 한 창작적으로 진전하게끔 하고 기준을 맞추기 위해 할 수 있는 걸 다했다.

시즌 2 제작에 대해서는 넷플릭스와 소니 모두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루어만은 자신이 더 이상 극을 이끌어나갈 중심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래서 다음 쇼러너 역을 맡을 만한 사람을 찾고 있고, 이미 제작진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을 비롯한 몇몇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러너를 구하면, 루어만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이다.

출처: Vulture

 


 

<이미지: WGN America>

WGN America <아웃사이더>가 시즌 2를 끝으로 종영한다.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은둔하며 살아가는 한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로, WGN America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왔다. 종영 결정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방향을 바꾸기 위한 채널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진다. 이로써 <아웃사이더>는 <맨해튼>, <세일럼>에 이어 세 번째로 종영된 오리지널 시리즈가 되었다.

<아웃사이더>의 제작사 소니 픽쳐스는 드라마를 다른 채널에 방영하는 것을 타진할 예정이다.

WGN America는 <아웃사이더>의 종영으로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는 <언더그라운드>만 남게 되었으나, <십계> 미니시리즈와 DC 코믹스 원작 드라마 <스칼프드>가 방영 대기중이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이미지: AMC>

AMC <피어 더 워킹 데드>가 시즌 4 리뉴 오더를 받았다.

<피어 더 워킹 데드>는 <워킹 데드>의 스핀 오프 시리즈로, 좀비 아포칼립스 창궐 당시 LA를 배경으로 생존을 목표로 삼은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리지널 시리즈만큼 ‘대박’ 성적을 내지는 않지만, 케이블 방영 드라마 중에서는 시청률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즌 4부터는 새로운 쇼러너가 극을 이끌게 된다. 전임 쇼러너인 데이브 에릭슨이 하차한 자리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작가인 앤드류 챔벌리스와 이안 골드버그가 이어받는다. 또한 <워킹 데드>의 현재 쇼러너인 스콧 M. 김플이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