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Dimension Films>

<신 시티>가 TV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된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신 시티> TV 시리즈의 제작은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영화를 제작한 디멘션 필름과 함께 제작을 준비중이다. 드라마 시리즈는 영화의 내용에서 벗어나, <신 시티>의 세계관 안에서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워킹 데드>와 <데미안>의 작가 겸 제작자인 글렌 마자라가 쇼러너를 맡으며, <언더월드>의 렌 와이즈먼 감독이 파일럿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는다. 아직 방영 채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몇몇 채널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소식이다.

출처: Deadline

 


<이미지: Cinemax>

Cinemax 드라마 시리즈 <쿼리>가 시즌 1을 끝으로 캔슬됐다.

맥스 앨런 콜린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베트남 전쟁 당시 저지른 사건으로 불명예제대 후 고향에 돌아온 전직 군인이 미시시피 강 유역에서 발생하는 살인과 부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로건 마셜 그린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시리즈 크리에이터인 마이클 D. 퓰러는 블로그를 통해 캔슬 소식을 전하며, 방영이 가능한 다른 채널을 찾아보았지만 모두 거절하였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Cinemax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더 닉>에 이어 또다른 시리즈를 캔슬했다. <더 닉>의 제작 취소 발표 당시 Cinemax는 앞으로 액션 중심의 드라마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쿼리>의 제작 취소 또한 이와 동일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출처: TV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