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CBS>

다니엘 헤니가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에 레귤러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헤니는 지난 2년간 <크리미널 마인드> 스핀오프 시리즈인 <크리미널 마인드: 국제범죄수사대>에 매튜 시몬스 요원 역으로 출연해 왔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시즌 2를 끝으로 종영하였으나, 헤니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옮겨가게 된 것.

헤니는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도 매튜 시몬스 역을 연기한다. 그가 국제범죄수사팀에서 행동분석팀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시즌 13에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Deadline

 


<이미지: The CW>

CW 인기 드라마 <슈퍼내추럴>의 첫 스핀오프 시리즈가 파일럿 오더를 받았다.

스핀오프 드라마 <웨이워드 시스터스>는 <슈퍼내추럴> 등장 인물인 조디 밀스 보안관(킴 로즈 분)과 초자연적 비극으로 부모를 잃은 소녀들을 중심으로 한다. 밀스의 훈련과 보호를 통해 아이들은 괴물과 맞서 싸우게 된다. 오리지널 시리즈가 친형제인 샘과 딘 윈체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것과 달리, <웨이워드 시스터스>는 자매애와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은 가족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것이다.

파일럿은 백도어 파일럿 형태로 제작되며, 올해 10월부터 시작하는 <슈퍼내추럴> 시즌 13의 에피소드로 방영된다. <수퍼내추럴> 작가 앤드류 댑과 로버트 베런스가 각본을 집필한다. 현재는 킴 로즈만 출연을 확정했으나 <슈퍼내추럴>에 등장한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 Deadline

 


<이미지: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왓치맨>이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왓치맨>은 1986~87년 발간된 DC 코믹스 시리즈로, 소련과 미국의 냉전 상황에서 대부분 은퇴한 슈퍼히어로들이 동료의 죽음 때문에 다시금 세상에 나와 역사를 바꾸려 하는 음모에 맞선다는 내용이다. 2009년 잭 스나이더 감독이 영화로 제작했으며, 빌리 크루덥, 말린 에커만, 매튜 구드, 패트릭 윌슨 등이 출연했다.

새로운 <왓치맨> TV 시리즈는 HBO에서 기획 중이며, <로스트>와 <레프트오버>의 제작자인 데이먼 린델로프가 프로젝트를 맡을 예정이다. 아직 논의는 매우 초기 단계이며, 이제 계약에 대한 세부 논의에 들어갔기 때문에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

HBO는 이미 2014~15년에 <왓치맨> TV 시리즈를 기획한 적이 있다. 당시 프로젝트에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참여하였으나, 중간에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잭 스나이더 감독은 하차했다. 스나이더 감독은 새롭게 기획되는 시리즈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출처: Deadline

 


BBC가 드라큘라가 TV 드라마로 제작된다.

<셜록>과 <닥터 후>를 제작한 스티븐 모팻과 마크 개티스가 크리에이터로 나서며, <셜록>을 제작하는 하츠우드 필름이 제작을 맡는다.

현재 제작을 논의중인 상황으로, 각본 작업에 들어가진 않은 상황. 따라서 캐스팅 등의 세부 소식이 나오는 데에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듯하다.

스티븐 모팻은 <닥터 후> 시즌 5에 쇼러너로 합류하였고, 최근 방영중인 시즌 11을 끝으로 쇼러너에서 물러난다. 모팻은 마크 개티스와 함께 <셜록>을 제작, 드라마 시리즈의 전세계적인 흥행을 견인했다.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모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면서 <셜록>의 다음 시즌 제작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출처: TV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