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새 셜록 홈스 시리즈 ‘이레귤러스’ 기획

이미지: Dobama Theatre Facebook

넷플릭스가 새로운 ‘셜록 홈스’ 시리즈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

 

새 셜록 홈즈 시리즈는 원작 설정을 살짝 비틀어 “만약 셜록 홈스가 마약 중독자고, 실제로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면?”이란 아이디어에서 시작됩니다.

 

제목은 [이레귤러스 (The Irregulars)]로, 원작에서 셜록 홈스를 도와 사건을 해결한 ‘베이커 가 특공대 (Baker Street Irregular Boys)’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제작자/작가 톰 비드웰이 각본을 집필한다. 그는 10년 간 피칭해 왔던 꿈의 프로젝트를 넷플릭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야심찬 방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출처: Digital Spy

 

 

넷플릭스, 1950년 영화 ‘하비’ 리메이크 추진

이미지: Universal Pictures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유명한 토끼가 영화로 다시 찾아온다.

 

넷플릭스는 제임스 스튜어트 주연 1950년 영화 [하비]의 리메이크를 추진 중이다. [슈렉 2], [스머프] 각본을 쓴 J. 데이빗 스템과 데이빗 N. 와이스가 각본을 집필하며, [더 아이리시맨]을 제작한 파브리카 드 씨네가 제작을 맡는다.

 

원작 영화는 메리 체이스가 쓴 동명의 희곡이 원작이며, 마음씨 좋은 동네 주정뱅이 엘우드 P. 다우드는 다른 이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거대 토끼와 친구가 되고, 정신병 환자로 여겨져 병원과 가족 사이에서 좌충우돌한다는 내용.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조세핀 헐)을 수상, 남우주연상(제임스 스튜어트) 후보 지명을 받았다. 오래전부터 리메이크가 추진된 작품으로, 2009년에 잠깐 동안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으로 참여를 확정하기도 했다.

 

출처: THR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니 위어, 넷플릭스 드라마 ‘스피닝 아웃’ 출연

이미지: Bravo

미국 국가대표 출신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니 위어가 넷플릭스 드라마 [스피닝 아웃]에 출연한다.

 

[스피닝 아웃]은 경력에 중대한 오점을 남긴 프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캣이 싱글에서 페어로 전향,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올림픽 출전을 꿈꾼다는 내용이다.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캣 역에, 에반 로더릭이 캣의 파트너 저스틴 역에 캐스팅됐다.

 

위어는 캣과 저스틴의 강력한 라이벌 게이브 역으로 출연한다. 매사에 여유롭고 모두와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캣과 저스틴을 이기기 위해 뭐든지 하려 하는 인물이다. 그 외에 윌로우 쉴즈가 캣의 동생 세레나 역을, 사라 라이트 올슨(아메리칸 메이드)이 저스틴의 계모 맨디, 윌 켐프(레인)가 스케이팅 코치 밋치, 케이틀린 리브(섀도우헌터스)가 게이브의 파트너 레아, 아만다 조우(옥토버 팩션)가 캣의 친구 젠, 미첼 에드워즈(올 아메리칸스)가 캣의 비즈니스 파트너 마커스 역을 맡는다.

 

제공: 넷플릭스

 

 

알렉산드라 브레킨리지 & 마틴 헨더슨, 넷플릭스 드라마 ‘버진 리버’ 주연

이미지: NBC / ABC

넷플릭스 신작 로맨스 드라마 [버진 리버]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디스 이즈 어스] 알렉산드라 브레킨리지, [그레이 아나토미] 마틴 헨더슨이 주연 커플을 맡고, [하트 오브 딕시] 팀 매티슨과 [홀트 앤 캐치 파이어] 아네트 오툴도 주연급 캐릭터를 연기한다.

 

[버진 리버]는 로빈 카의 동명 할리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새 출발을 위해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캘리포니아 주 북부 작은 마을에 오게 된 간호사 멜린다가 주인공이다. 브레킨리지가 고통스러운 과거를 떨쳐내고자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은 마을 ‘버진 리버’로 이주해 임상간호사로 일하는 멜린다를 연기한다. 헨더슨은 예비역 해병 중령으로 작은 마을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퇴역한 잭 셰리던 역을 맡는다.

 

매터슨은 마을의 유일한 의사를, 오툴은 할 말 다 하고 사는 시장을 연기한다. 이들 외에 제니 쿠퍼, 데이빗 큐빗, 렉사 도이그, 대니얼 길리스, 로렌 해머슬레이, 벤자민 홀링스워스, 콜린 로렌스, 이안 트레이시 등이 합류한다.

 

홀마크 [굿 위치], [시더 코브] 등을 제작한 수 테니가 각본을 쓰고 쇼러너를 맡는다. 내년 촬영 돌입.

 

출처: THR